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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대기업 최초! 업계 최초! 스마트시티 ‘퍼스트 펭귄’은 어디일까?

2020.10.06

A 시는 연간 시내버스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노선이 바뀌는 ‘가변형 노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민들의 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량이 많은 경우 실시간으로 운행 대수를 늘리거나, 승객이 없는 특정 시간에는 일부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기도 합니다. 정류장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이 없는 경우 버스에 알림을 전송합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버스 운행 정보는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공유되어 시민들은 최적의 노선으로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스마트시티 시대가 오면 마주 볼 수 있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가로등, CCTV 등 도시 내 사물들은 센서를 통해 기온과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기상청, 소방, 안전 데이터 등을 수집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데 활용합니다.

이처럼 스마트시티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업계 최초로 ‘IoT 결합형’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시티허브(Cityhub)’를 출시했습니다. 시티허브는 도시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관제합니다.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등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스마트시티 모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계 최초!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시티허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뛰어난 연결성으로 도시 내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시티허브

글로벌 IT 조사 기관 IDC는 2020년까지 500억 개 이상의 기기와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시 내 모든 사물이 센서와 인터넷 기능을 갖추고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물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통신하는 방법이 각기 다릅니다. 따라서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다양한 형태로 저장되고 데이터를 폭넓게 수용하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티허브는 국제 IoT 표준인 oneM2M을 비롯해 물류, 제조, 유통 등 산업 영역별 98종의 통신 표준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뛰어난 연결성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다른 통신을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 없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AI빅데이터 기술로 고차원 스마트시티 구현하는 시티허브

LG CNS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를 적용해 고차원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비스 도중 발생하는 정보를 재수집하고 분석해 도시의 정책 결정에 참고하는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도시 내 CCTV나 드론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변형 신호 체계를 구축하거나, 길 안내 등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AI빅데이터 기술을 더하면 교통 서비스 중에 발생하는 정보를 재수집하고 분석해 미래 교통량을 예측하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지향점인 ‘데이터 중심의 도시(Data Driven City)’를 구축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모듈화된 서비스로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이 가능한 시티허브

시티허브는 도시, 에너지, 안전, 환경 등 영역별로 서비스를 모듈화하여 제공합니다. 시티허브를 활용하면 도시 상황에 맞는 기능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IT 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지자체별로 원하는 스마트시티의 기능을 최적화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jk1mTGynNzQ%3Frel%3D0

대기업 최초!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국가 인증 획득한 LG CNS

LG CNS는 2018년 대기업 최초로 국토부가 추진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국토부는 민간 기업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참여를 활성화해 경쟁을 통한 우수 소프트웨어가 국내 스마트시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인증을 시작했는데요.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정부 및 지자체의 스마트시티에 구축하여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플랫폼의 기본 성능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구축한 5대 안전망 서비스(112 긴급 영상, 112 긴급 출동, 119 긴급 출동, 긴급 재난 사항 파악, 사회적 약자 지원)를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연계가 되는지를 입증해야 합니다. LG CNS는 모든 인증 단계를 거쳐 민•관•공이 협력해 한국의 지형, 문화, 인구 특색에 맞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시티허브를 개발하고, 대기업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국가 인증을 획득한 LG CNS. 앞으로도 글로벌 스마트시티 표준 경쟁을 주도할 LG CNS의 도전을 지켜봐 주세요!

● 데이터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LG CNS 스마트시티 플랫폼 Cityhub(시티허브) 바로가기

글 l LG CNS 스마트시티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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